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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전쟁[Money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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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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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05.29
07:51:48
게시글 주소 :
http://moneywars.co.kr/?document_srl=7450
天과地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마저 뒤로 하시고 가셨나요
부디 좋은곳에서 영면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을..
166
따시딸레
만승장군
56176
2007-11-20
지상에서 가장 험난한 지역을 이어주는 차마고도와 소금루트.가장 길고 가장 가파르고 가장 높은 길.이 길의 역사 위에는 히말라야에 기대 사는 사람들의 삶의 원형질이 새겨져 있다.좁고 가파른 길, 지금 이 순간에도 그...
165
사랑은
[R
1
]
만승장군
56070
2007-11-19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 과업 중에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시험이다. 다른 모든 것은 그 준비 작업에 불과하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듯해도 어렵지요.사랑은 그래서 가장 ...
164
선물
[R
1
]
만승장군
56087
2007-11-15
남편 선배분이 올해 지은 농사라고 고구마 한 상자를 보내 오셨습니다.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베란다에 놓았다가문득 생각이 나서 상자를 뜯은 순간,곱게 담긴 정성에 한동안 말문이 막혔습니다. 가장 예쁘고 알맞은 크기의 ...
163
꿈을 심는 일
만승장군
56096
2007-11-14
씨를 뿌리는 사람은 생명을 뿌리는 사람이어라나무를 심는 사람은지구에 세월을 심는 사람이어라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는 사람은생명을 뿌리고, 세월을 심는 사람이어라다 걷을 수 없는 꿈을 심는 일이어라- 조병화 시인의 ...
162
허 무
天과地
52153
2007-11-13
허 무 부생모유 그 은혜는 태산보다 높고 큰데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 보이네시집가는 새 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부...
161
새벽에 서다
[R
3
]
만승장군
56178
2007-11-13
현대는 소음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연일 보도되는 사건, 사고를 제발 안 보았으면, 안 겪고 살았으면 싶다.이런 나에게 새벽은 손짓한다.태고의 고요가 끝없이 펼쳐진 자신에게 오라고. 나는 이 시대, 사회, 이웃들이...
160
인내는 평화의 문입니다
만승장군
56099
2007-11-12
화가 나면 말하기 전에 열을 세어라 그리고 매우 화가 나면 백을 세어라 - 토마스 제퍼슨 -예의와 격려가 있는 따듯한 말은사람을 살리는 언어입니다.저주와 분노가 있는 비정한 말은사람을 죽이는 언어입니다.화가 날때 ...
159
현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R
2
]
만승장군
56090
2007-11-09
일정시간 동안 부정적인 생각에 매달리면 그것이 실현되어 나타날 것이다.걱정하면 더 걱정하게 되고 근심은 증폭된다.앞으로 오직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론다 번, '시크리트'에서 -현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들...
158
바람이 부는 것은
만승장군
56126
2007-11-08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따뜻한 햇살 아래서 춤추듯, 재잘거리듯 예쁘게 흔들리는 대추나무 잎들을 보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다.아파하며 지나왔던 순간들이 만들어 준 그 길은뒤돌아서서 멈칫...
157
누름돌
만승장군
56237
2007-11-07
어쩌다 강가에 나갈 때면 어머니는 모나지 않은 고운 돌을 골라 정성껏 씻어 오셨다 김치의 숨을 죽여 맛을 우려낼 누름돌이다 산밭에서 돌아와 늦은 저녁 보리쌀을 갈아낼 확돌이다 밤낮 없는 어머니 손 때가 묻어 반질반...
156
엉킨 실타래도 풀릴 수 있다
만승장군
56079
2007-11-05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어라. - 노먼 빈센트 필 -그 일은 할 수 없다고더 이상의 길이 없다고 생각...
155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것은..^^
天과地
105049
2007-11-02
1. 현관에 정면으로 마주 보는 거울은 들러오는 행운을 돌려 보낸다. 이것은 이삿짐 센터에서도 다 아는 풍수의 기본 상식. 마찬가지로 현관문 과 마주하는 벽이나 칸막이가 바로 앞에 잇는 것도 좋지않다....
154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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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승장군
54947
2007-11-01
힘든 장애물에 부딪혀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실패 역시 꿈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슈레더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입니다. 지금 넘어지고 실패했다고 해서 희...
153
차 한잔에 가을을 타서..
天과地
52397
2007-10-27
152
서로 함께 할때 소중함을..
天과地
56183
2007-10-27
○※ 서로 함께 할때 소중함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합니다.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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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만승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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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연년생의 두 아이를 키우면서 혼자 지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두 아이를 데리고 이박삼일의 일정으로 시골로 벌초를 하러 갔습니다. 이야호!이게 얼마 만에 누려보는 자유더냐!몇 시간 동안은 룰루랄라 였...
150
살다가 보면
만승장군
56094
2007-10-24
살다가 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넘어질 때가 있다.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살다가 보면사랑하는 사람을사랑하지 않기 위해서떠나보낼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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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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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승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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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2 년여 동안 사용 해 오던 백패장군의 필명을 만승장군으로 바꿨습니다. 맨날 손실난다고 해서 백패장군이라고 지었는데요. 이제는 매일 수익나기 위해서 만승장군이라고 바꿨습니다. 혹시라도...
148
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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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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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오랜 시간의 아픔을 통해 나는 알게 되었다. 아픔도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바람이 우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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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묵묵히 뒷전에서 기다린다
백패장군
56124
2007-10-22
인생에는 진짜로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수없이 많고,반대로 알아주지 않는 진짜 다이아몬드 역시 수없이 많다.- 타거 제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현혹시키는 세상의 수많은 거짓들.그들의 달콤함에 판단이 흐려지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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