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듯하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애틋함이 묻어난다. 인도여행길, 야간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역사 안에서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두 남자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참 오랜만이네, 그동안 잘 지냈는가. 가족들은 다 무탈하고?""네, 어르신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건강해보이시네요." 누구에겐가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그렇게 서로를 걱정해주는 귀한 마음들이 모여서새로운 행복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신미식, 포토에세이 '미침-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중에서 - 안부를 물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얼마나 큰 기쁨이고 축복인지요.그동안 잊고 지냈던 분들께 안부를 물어보세요.주고받는 따듯한 인사가 하루를 기쁨으로 채울 것입니다.
회원여러분!! 늘 건강하고 잘 지내시죠?
항상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