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은 빠른 속도로 박자를 맞추지 못하는
무능력이나 게으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급하게 다루지 않고,
시간의 재촉에 떠밀리지 않으면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능력을 갖는 것이다.

- 피에르 쌍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중에서 -

발전하고 있는 변화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현대인은 분망합니다.


이런 이유로 느림은 무능한 삶으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느림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아름답고 멋진 변화를 위해서는
때로 이 느림이 필요합니다.

간혹 바쁘다는 핑계로 멀어진
사람의 이름을 수첩에서 찾아보세요.


여유로운 시간을 내어 그분과
잊었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
느리고 오래도록 나누어 보세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