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암(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 간암, 암절제, 수술후 화학요법 병용에 의한 면역기능의 항진,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기능 활성화, 해독작용
<자료제공 : 경기도 농촌진흥원 >
3. 버섯을 이용한 민간요법 (자료제공 : 경기도 농촌진흥원)
가. 표고버섯 - 열감기 : 감기들기 직전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날 때 말린 표고버섯 8개(15g)에 물 3컵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하루에 3번 복용한다. 목에 통증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 때는 약간의 소금과 함께 달여 마시면 된다. 하루 정도 복용하고 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숨이차고 답답할 때 : 노년기의 노화현상은 아닌 데 가슴이 뛰거나 숨이차고 답답할 때는 표고버섯 2개를 잘게 썰어 컵에 담고 끓인 물을 부어 둔다. 그 첫번째 물은 버리고, 다시 끓인 물을 부어 1∼2분간 우러낸 다음 소금을 조금타서 매일 아침식사 전에 마시면 좋은데, 약 한달 후면 효과가 나타난다.
- 허약체질, 고혈압 : 허약체질로 인해 피로감이 잦고 기력이 떨어지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는 사람은 표고버섯을 달여 차게하여 매일 밤 취침 전에 목욕을 한 뒤 음용하면 좋다. 이렇게 장기복용하면 고혈압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나. 뽕나무버섯 - 코피를 자주 흘릴 때 : 뽕나무버섯을 태우듯이 볶아서 가루를 내고, 가제에 싸거나 물로 반죽하여 콧구멍에 알맞는 크기로 만들어 막으면 코피가 멎는다.
- 심한 설사 : 뽕나무버섯 40g을 익혀, 부자라는 약재 40g과 함께 가루를 내고, 이것을 꿀을 이용해 반죽하여 0.3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에 20알씩 미음으로 복용한다.
- 유뇨와 배뇨통 : 소변이 찔끔거리면서 잘 나오지 않거나 배뇨통이 있을 때 뽕나무버섯을 가루내어 1회에 4g씩 술과 함께 복용한다.
- 월경불순, 자궁출혈, 어혈이 뭉쳐 있을 때 : 뽕나무버섯을 볶아 가루를 내어 1회에 8g씩 뜨거운 술과 함께 공복시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다. 기와버섯 - 장암과 방광염 : 마린 기와버섯 1㎏에 물 3.5ℓ를 붓고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다시 약 1ℓ가 될 때까지 졸인다. 이 추출액을 20∼30㎖씩 하루에 2∼3번 나누어 마신다. 다당류 선분 PS-K가 면역을 부활시키는 작용을 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므로 암의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의 효과도 높다.
라. 영지버섯 - 호흡곤란 : 영지 120g을 물 100㎖과 함께 달여 하루에 2번 나누어 마신다. 영지는 진정작용, 기침멎이작용 등이 있으므로 폐와 심장질병을부터 오는 호흡곤란에 좋다.
- 불면증 : 영지 12g을 물 200㎖에 달여 하루에 2번 나누어 마신다. 피로와 불면증, 어지럼증 등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있다.
- 혈관병 : 영지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끓인 물로 반죽해서알약을 만들어 1히에 5∼7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피 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게 하여 동매경화증을 낫게 한다.
- 저혈압 : 영지 12g을 잘게 썰어 물과 함께 달인 후 하루에 2번 오전과 오후에 복용한다. 전신 강장작용과 강심작용이 있으며, 혈액성분을 늘여주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저혈압으로 빈혈이 심할 때 사용한다.
- 신경쇠양증 : 영지 12g을 물에 달여 하루에 2번 끼니사이에 먹는다. 중추신경게통에 대한 진정작용이 있다. 한달간격으로 먹으면 두통, 불면증, 피로감, 어지럼증, 가슴답답증 등이 사라진다.
마. 송이버섯 - 편도염 : 송이를 말려서 부드럽게 분말화 시킨 것을 숟가락으로 혀를 누르고 양쪽 편도부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약 30분 정도 지나면 물을 마신다. 편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3∼4번 정도 반복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 탈하증 및 유선염 : 송이를 진하게 달여 좌욕하면 탈하증에 좋고, 젖멍울이 생겨 풀리지 않을 때 송이 삶은 물을 자주 복용하면 유선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바. 목이버섯 - 설사 : 말린 목이 40g과 녹각교라는 약재 10g을 각각 따로 볶아서 가루를 내어 섞은 다음, 이 가루를 1회에 12g씩 따뜻한 술과 함께 복용한다. 출혈을 동반하는 설사나 이질에도 효과가 있으며, 목이만 볶아서 복용해도 괜찮다.
- 치질 및 자궁출혈 : 말린 목이 40g을 끓여서 새벽 공복시에 마시면 치질에 효과가 있고, 목이 300g을 볶아서 가루를 내어 1회에 8g씩을 복용하면 자궁출혈에 좋다.
- 치통 : 목이와 형개라는 약재를 절반식 배합하여 끓인 물로 양치질을 하고 가끔씩 이 물을 마셔주면 더욱 효과가 좋아진다.
- 눈물이 저절로 흐를 때 : 목이 40g을 태우다시피 볶고, 목적이라는 약재 40g과 함께 가루를 내어 쌀뜨물과 함께 복용한다
- 피부미용 :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목이 60g을 가볍게 볶은 다음, 1컵의 물과 함께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건조하고 거친 피부가 한결 좋아진다.
사. 상황버섯 - 코피를 잘 흘릴 때 : 뽕나무버섯을 태우듯이 볶아서 가루를 내어 가제에 싸거나 또는 물로 반죽해서 콧구멍에 알맞은 크기로 코를 막으면 코피가 잘 멎는다.
- 심한 설사 : 상황버섯 40g을 익혀서 부자라는 약재 40g과 함께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해서 0.3g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20알씩 복용한다.
- 유뇨, 배뇨통 : 소변이 찔끔거리면서 잘 나오지 않거나 배뇨통이 있을 때 상황버섯을 가루내어 1회 40g씩 술로 복용한다.
- 월경불순, 자궁출혈, 어혈이 뭉쳐 있을 때 : 상황버섯을 볶아 가루를 내어 1회에 8g씩 뜨거운 술과 함께 공복시에 복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