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들어 마음이 약해 질 때, 밝은 것들에 대하여 생각한다.
찬 겨울을 이겨내는 여린 새싹, 언젠가 튼튼한 닭이 될 노란 병아리, 창가에 내려앉는 고마운 햇살을 마음에 담고 건강 해 질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 해 본다. - 원성스님의 '거울' 중에서 -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져서 우울 해 지고, 매사에 비관적인 생각이 들곤 합니다. 잃기는 쉬우나 회복하기는 어려운 일이 건강입니다.
몸이 아프면 본인도 괴롭지만, 곁에 있는 가족에게도 큰 아픔을 줍니다. 건강 할 때 미리 미리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이야 말로, 자신과 나아가 가족을 사랑하는 현명한 마음입니다.
요 며칠 몸이 말이 아닙니다. 회사일에 치이고 시스템 공부한다구 신경쓰고, 생각보다 정리가 잘 안되서 그런지 심신이 피곤하군요. 내일부터 3 일 연휴이니, 다 덮어두고 지친 몸을 추스려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