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룡점정( 畵龍點睛 )
: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 /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상히 생각하여 그 까닭을 묻자......
“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 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며 용이 벽을 차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회원 여러분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백배장군 올림]